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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폐교된 남중학교 문화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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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폐교된 남중학교 문화공간으로"

익산서 회견 "백제권 지역여건 맞는 교육과정의 개발-활용 방안 강구"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지난 7일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천호성 예비후보가 12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갖고 ‘혁신과 도전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전북 교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천 예비후보는 “학교는 아이들이 도전하고 경험하며 변화를 선도해 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곳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도전학교 ▲지역맞춤형 글로벌 인재 육성 ▲민주적 학교 문화 정착 ▲소외가 없는 모두를 위한 교육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천 예비후보는 익산지역 공약으로 "폐교된 남중학교를 학생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재산은 지역의 자산"이라며 "폐교된 남중학교를 활용해 꿈과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겠다"며"이 공간은 지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천 예비후보는 "백제권 지역여건에 맞는 교육과정의 개발과 활용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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