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지난 10일 동계패럴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강원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김부겸 장관은 전정환 정선군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정선 알파인경기장 관람객 리프트 탑승 구간에서 밝은 미소와 함께 아리아리 인사를 나누며 국내외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또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안전한 이동과 관람석 안내 등 일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관람석에서 세계 각국의 응원단과 함께 선수들이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기술로 활강스키의 묘미를 선보일 때 마다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아울러 김부겸 장관은 경기장 곳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찾아 노고를 격려했다.
경기장 내 경찰·소방 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패럴림픽이 끝날 때까지 선수단은 물론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회인력운영식당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부겸 장관은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은 하나 된 열정으로 이끌어낸 자원봉사자분들이 주인공”이라며 “동계패럴림픽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을 발휘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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