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발달장애학생으로 구성 된 극단 라하프의 창작뮤지컬 'This is our story'가 오는 12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공연된다.
8일 나사렛대에 따르면 라하프의 창작뮤지컬 This is our story는 재활자립학과 19명의 학생들이 학창시절 겪었던 소외감과 괴로움 등 마음 속의 이야기를 엮어 극화한 작품이다. 작품은 컨텐츠의 특별함을 인정받아 2016년 대한민국 국회대상 수상하며 국내 최대 장애인극단으로 성장했다.
이번 공연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강원도청의 공식초청을 추진됐다.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극단 라하프는 이날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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