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시장 "창원 짚트랙은 창원 해양레저관광의 새 역사를 쓰게 될 것”
경남 창원시 진해해양공원에서 소쿠리섬까지 1.2㎞ 구간을 시속 70㎞ 내외의 빠른 속도감으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최장 ‘창원 짚트랙’ 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짚트랙 이용객은 440마력 엔진에 40노트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제트보트’를 타면서 출발지로 돌아오게 돼 진해해양공원의 아름다운 해양경관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짚트랙 출발지인 음지도 650.25㎡ 건축면적에 5층 규모로 지어지는 99m 높이의 ‘구구타워’는 내부시설이 훤히 보이는 철골구조 등대형상으로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해 명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상수 시장은 이날 오전 진해구 명동 진해 해양공원 내 짚트랙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추진상황을 상세히 보고받은 후 “국내 최장과 국내 최초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창원 짚트랙은 창원 해양레저관광의 새 역사를 쓰게 될 것”이라며 “창원관광의 새 이정표를 세운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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