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채용비리’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 ‘전방위 압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채용비리’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 ‘전방위 압박’?

부동산 강제경매·사장 재임시절 각종 의혹사업 점검

‘채용비리’ 혐의로 재판과 검찰조사가 진행 중인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에게 전방위적인 압박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6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최흥집 전 사장의 부동산(아파트)에 대해 오투리조트 기부금 배임사건의 법원 배상판결에 따라 강제 경매신청을 위한 가집행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최 전 사장의 부동산은 오는 5월 30일 강제 경매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 시절 추진한 카지노 영업장 환경개선 사업 현장. ⓒ프레시안

또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최흥집 전 사장시절 진행된 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 환경개선사업 등 주요 사업들의 비리의혹에 대해서도 들여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지노 영업장 환경개선사업은 인허가 관련, 증설 당시 관련자료 일체와 채용비리 연루의혹을 받고 있는 23명의 인사기록카드, 하이원원정대 선정 경과, 강원랜드 아카데미 선정 경과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검찰은 지난달 20일 강원랜드 압수수색 당시 확보에서 누락된 최흥집 전 사장시절의 카지노본부 업무자료 한글파일이나 엑셀파일 등도 자료를 넘겨받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 전 사장시절 실무부서를 무시하고 비서실에 강원랜드 워터파크 TF팀을 설치해 의혹을 자초한 워터파크 설계용역 발주 업체 선정사업도 조사를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