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이종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주관으로 여러 자생단체장과 풍물단,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풍물단과 함께 마을 방방곡곡을 누비는 풍물 깃대에는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창원 방문의 해'가 새겨져 있어 창원시 주요 시정 홍보 효과도 톡톡히 챙겼다.
24일까지 이틀간 예정된 지신밟기 행사에서 마련된 기금은 지역내 경로잔치와 주민화합행사 등 구암1동 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동식 구암1동장은 “지신밟기라는 세시풍속의 전통을 이어가며 서로의 안녕과 행복을 빌어주는 마음 따뜻한 날이었다. 2018년 무술년 한 해도 각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