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이기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호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2018년 신규사업 및 협의체 활동 등을 협의하기 위해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역특화사업과 나눔사업 계획에 대해서 전체위원들과 더불어 협의하였으며, 위원들은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올해 삼호읍의 특색을 고려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업으로는 신규사업인 아동청소년 문화체험활동 및 매주 소외계층 밑반찬 지원, 매달 저소득층 8가정에 무료치킨 배달, 주거위기가정 집수리 지원, 관리비 체납가구에 긴급생활비 지원 등 지역특화사업 및 나눔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협의하였다.
마인구 삼호읍장은 "지난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 내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을 도와주는 한 해가 되었으며, 올해에도 지역특화사업과 연합모금 등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돌보는 일에 모든 위원들이 앞장서자"며 각오를 다졌다.
삼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이 중심이 된 인적안전망으로서 삼호읍의 복지허브화사업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간자원 발굴을 위한 단체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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