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지역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에게 영월군 희망복지장학금 3000만 원(1인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영월군 희망복지장학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인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시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 신청접수는 오는 19일부터 3월 2일까지 영월군청 주민생활지원과와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담당에서 받는다. 심의를 거쳐 3월초 장학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 자격요건은 신청일 기준 지역 내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구의 가구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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