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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시종면, 온정의 손길로 50년만의 한파 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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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시종면, 온정의 손길로 50년만의 한파 녹여

성인용 보행기·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

영암군 시종면에 설 명절을 앞두고 추운 날들이 계속되는 한파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먼저, 시종면로타리클럽회원들(회장 양범)은 지난 9일 210만원 상당의 성인용 보행기 14대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영암군 시종면에 설 명절을 앞두고 추운 날들이 계속되는 한파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보행기 사용법과 혹시 모를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했다. 보행기를 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 구입하려 했던 보행기를 지원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종면재향군인회(회장 윤평한)에서도 지난 2월 12일 사랑의 쌀 42포(20㎏)를 기탁해 마을경로당 및 독거노인, 장애인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하였다.

이번에 기부한 시종면 로타리클럽과 재향군인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인용 보행기, 사랑의 쌀, 생필품, 김치 등을 정기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시종면(면장 문길만)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50년만에 한파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후원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후원자들의 훈훈한 기부로 매서운 한파를 녹이고 있어 시종면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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