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7일(수)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전문농업반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들이 ‘갈등 없이 융화할 수 있는 마인드 형성’이라는 주제로 상생할 수 있는 성공적인 농촌 정착 방법에 대해 특강을 진행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또 2019년부터 시행 예정인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에 관해 안내하고 농약안전사용 지침을 준수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하기도 했으며, 수도작과 대파, 고추 작물에 대한 영농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열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새롭게 변화하는 농업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7개 읍·면단위 교육은 오는 2월 23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주요 작물 재배 기술에 대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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