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편의를 위해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영주차타워는 설날 당일(2월 16일)에 한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 개방된다. 17일 오전부터는 종전과 같이 주차타워 이용 시 요금이 부과된다.
공영주차타워 출입구는 전통시장 방면으로 진입하는 주차요금 1정산소만 개방하고 온양온천역으로 향하는 도로변의 주차요금 2정산소는 차량 정체가 예상되어 차단할 예정이다.
윤인섭 시 기업경제과장은 "주차타워를 이용하는 이용객수, 주차수요, 위험요소 등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온양온천시장 상인회 및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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