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 및 초동진화를 위한 특별 비상근무에 들어간 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 취약지 산불감시원 배치 등 책임구역 지정 조치, 마을·차량방송 등을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계도방송 실시, 농산폐기물 및 산연접지 100m이내 소각행위 엄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더불어 묘지주변 각종 소각행위 근절(감시인력 집중배치), 산불예방시설 및 진화 장비 등 최상의 가동상태 유지, 산불발생 즉시 헬기 등 지원요청으로 초동진화, 산불실화자 엄중처벌 및 언론 홍보로 경각심 고취, 묘지주변 등 위험지역 순찰 강화 등이다.
특히 설날 성묘객 증가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을 공원묘지 64개소 등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유관기관 상호간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하고 산불 발생시 헬기를 이용한 초동 진화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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