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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천사관 영화 사랑방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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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천사관 영화 사랑방 개관

매달 영화 상영 지역민 문화 갈증 해소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군민들의 행복한 여가와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천사관 영화 사랑방’이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문을 열었다.

6일 군에 따르면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이하 천사관) 영상실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오후 2시에 열리는 ‘천사관 영화 사랑방’은 2017년 9월 시작 때부터 인근 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작은 축제처럼 자리 잡았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군민들의 행복한 여가와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천사관 영화 사랑방’이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문을 열었다.

올해 첫 영화 사랑방이 열렸던 지난 31일(문화가 있는 날)에도 천사관을 찾은 관객들로 40여석의 상영관을 꽉 채웠다.

천사관이 갖춘 극장식 영상시스템은 아담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외관, 편안한 좌석배치 및 일반상영관에 버금가는 음향과 영상을 자랑한다.

천사관은 영상실 뿐 아니라 사진전문 전시실과, 도서실, 포토랩실, 옵스큐라 체험실 등을 갖춘 곳으로 학생들의 체험학습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민을 위한 무료 사진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화순군이 전시·교육·휴식 등의 복합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운주사 입구에 세운 지상 2층 규모의 천사관은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줄 대안 공간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천사관 영화 사랑방은 올해에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오는 28일에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 ‘명량’, 3월 28일 시인 윤동주와 송몽규의 이야기를 다룬 ‘동주’ 등 주옥같은 작품들이 상영을 기다리고 있다.

천사관 영화 사랑방은 정기상영 뿐 아니라 상영희망일 최소 1주일 전, 10명 이상이 단체관람을 신청하면 상시 관람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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