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상지청이 올해 100주년을 맞아 '역사기록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918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전주기상 100년의 역사를 회고하고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기상지청 및 관할 소속 기상관서인 남원과 장수, 임실, 정읍, 군산, 부안 및 고창의 과거 측후소·기상대 시절 건물 사진 또는 관련 영상을 소지한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날부터 2월28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과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최우수작에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되며, 시상작 발표는 3월5일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이와 함께 시상작은 전주기상 100주년 기념우펴 및 기후변화 영상 등에 수록되며, 기타 외부 홍보자료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응모방법과 문의 사항은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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