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전 행정력 지원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5일부터 운영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정선군 종합상황실은 정선군문화예술회관 내에 마련해 신주호 부군수를 총괄 본부장으로 한종수 기획감사실장을 종합상황실장으로 한 1실 및 15부(FA)로 조직을 구성했다.
종합상황실은 정선경찰서 및 정선소방서와 연계해 24시간 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이날부터 종합상황실 시범 운영이후 6일부터 3월 18일까지 41일간 1일 24명 총 984명을 투입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군은 정상적인 동계올림픽 종합상황체계 가동을으로 올림픽 기간 중 베뉴 밖에서 발생하는 모든 도시활동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각종 이슈를 C3 컨셉 부여 등을 기반으로 알파인 경기 개최 도시 정선의 종합적인 상황관리를 추진한다.
동계올림픽 종합상황실은 동계올림픽 종합상황관리는 물론 개최도시 전반적인 활동과 민원해결을 위한 모니터링 실시, 중대한 이수 발생 시 의사결정 지원, 각종 안전 및 사건·사고 발생시 체계적인 문제해결, 강원도와 조직위원회 등 동계올림픽 대회운영 유관기관의 소통을 통한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또한 안전, 제설, 교통, 음식, 숙박,자원봉사, 문화행사, 관광안내, 마케팅 홍보, 통신,장애인 편의, 보건의료 등의 전 분야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신주호 정선부군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설 것”이라며 “전 공직자가 참여해 선수단 및 관람객들의 안전 등 전 분야에 대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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