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보성읍(읍장 조계언)은 지난 1월 31일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읍내 시가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보성경찰서(서장 박규석), 보성읍민회(회장 임광호), 보성읍 직원 등 90여명이 함께 시가지 곳곳에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상가 등을 방문하여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홍보물을 배부하고 ‘깨끗한 보성만들기’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보성읍은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와 함께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조계언 읍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읍민들이 ‘보성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읍민 모두가 환경보호 및 클린보성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읍은 깨끗한 시가지를 만들기 위해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지역내 기관·단체와 환경정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자원순환법 시행으로 인한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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