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이달 3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도로명주소사업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는다.
이번 도로명주소사업 평가는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것이며, 영암군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 및 관리, 주민홍보와 상세주소 부여, 주소정보 정비 등 2017년도 도로명주소사업의 추진 결과를 높이 사,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영암군은 2014년부터 법정주소로 사용된 도로명주소를 실생활에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순회, 군민과 귀향객, 방문객을 대상으로 ‘내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초·중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눈높이교실’에 이어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배부하여 도로명주소를 널리 활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과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작 및 영암군 공간정보시스템 홍보, 각 기관에서 관리하는 위치표시의 국가 지점번호 통일화 등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황인섭 부군수에 따르면“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군민들께서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해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하며, 도로명주소가 군민 생활 속에 순조롭게 안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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