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는 30일 오전 11시 주정차 근절 특별관리구역으로 선정된 목성리 1028-2(구 축협골목)에서 가두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청, 소방서, 모범운전자회, 의용소방대, 목성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소방로 확보를 위한 주정차 문화 개선 홍보에 나섰다.
한편, 구 축협농협 골목은 도로가 협소함에도 불구하고 양쪽에 주정차를 하여 소방차는 물론 차량 교행이 어려워 개선이 시급한 구역이다.
박종식 광양경찰서장은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공용주차장 확보 및 시설개선 등 빠른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며 “주정차질서와 안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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