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 보건과학대학 재학생들이 국가시험에서 강세를 보이며 우수한 합격률을 자랑한 가운데,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는 전국 수석을 배출해 주목 받고있다.
26일 단국대에 따르면 치위생학과에 재학 중인 김여주씨(23세)는 지난 1월 5일 치러진 제45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300점 만점에 289.5점을 취득해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단국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치과위생사 국시 수석을 배출했다.
단국대는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38명이 응시해 37명이 합격해 97.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전국평균 83.2%를 훨씬 상회하는 합격률로 보건의료 인재양성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단국대는 같은 날 진행된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도 재학생 16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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