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나라, 재보선 참패 책임지고 지도부 총사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나라, 재보선 참패 책임지고 지도부 총사퇴

안상수 "당 쇄신하겠다…다음주 비대위 구성"

한나라당 지도부가 재보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28일 총사퇴했다.

안상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은 민심에 따라 당을 쇄신하겠다. 다음주에 비대위를 구성하고 최고위원 모두 사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민심의 준엄한 목소리에 우리 지도부 모두 책임을 통감한다.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이제 당이 환골탈태 안하고는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예정보다 20분 여 늦게 시작해 1분여만에 비공개로 전환됐다. 안 대표가 다른 최고위원들을 향해 "하실 말씀 있는가"라고 물었지만 다른 최고위원들은 모두 입을 다물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