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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총 "교권 바로세우기 앞장서겠다"

신년 회견 갖고 올해 역점추진 정책 발표...교장공모제 반대도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이상덕 회장이 16일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역점추진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전북교총

“올해 전북교총은 교권바로세우기에 앞장서겠다”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상덕)가 16일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역점추진 정책을 발표했다.

이상덕 회장은 최우선 과제로 교권강화를 언급하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교원에 대한 폭언과 폭력 사건에 대해 법률지원 전문 변호사와 함께 강력 대응하는 동시에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및 소송비 전액지원 등도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인권과 교권강화를 통해 전북교육을 바로 서야 한다”면서 혁신학교 재검토와 자림학교 정상화를 위해 대승적 차원서 결단, 교육청 감사의 근본적인 개선, 전교조 해직교사 복직 등을 요구했다.


특히 이 회장은 교장공모제를 비판하며 “15년 경력만 있으면 누구나 교장이 될 수 있다면 누가 궂은 일을 맡고, 누가 열정을 갖고 도서, 벽지에 가서 근무하겠냐”면서 교장공모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날 이상덕 회장은 “올해 교총은 전교조 전북지부, 전북도교육위원회, 전북교육청이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원탁회의 추진과 교육개혁 공동선언을 통해 전북교육이 다시 태어나는 변화의 중심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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