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2018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신년사 통해 “지난 2017년은 항공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남강유등축제의 완전 자립화 및 흑자 달성 등 최고의 성과를 이룬 한 해였고 이러한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올해는 진주미래 100년에 있어서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며 산업과 문화, 복지와 환경이 잘 갖춰진 살고 싶은 진주를 만들기 위해 저와 전 공무원들은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은 임진대첩계사순의단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청 후생관에서 신년 조찬 행사를 개최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