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 경제활동 친화 도시로 '최우수 등급'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 경제활동 친화 도시로 '최우수 등급' 선정

경제활동 친화성 조사결과 16개 구·군 최고 등급인 S등급으로 평가

부산지역이 경제활동을 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2017년 경제활동 친화성 조사'에서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아 지난해 A등급보다 한 단계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올해에는 16개 구·군도 모두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대한상의의 경제활동 친화성 조사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별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체감도 조사를 시행했다. 228개 지자체(226개 기초지자체, 제주, 세종)를 대상으로 경제활동 친화성 조사를 각각 하고 매년 말 그 결과를 전국기업환경지도로 공표하고 있다.

▲ 부산시 연도별(2014년~2017년) 경제활동 친화성 규제 지도. ⓒ부산시

경제활동 친화성 조사는 공장설립, 산업단지, 유통물류 등 16개 분야 101개 항목을 평가해 5개 등급(S-A-B-C-D)으로 구분한다.

기업 환경이 좋을수록(S·A등급) 따뜻한 주황색에 가깝게 나쁠수록(C·D등급) 차가운 파란색에 가깝게 지도상에 표시하고 있다.

부산시 규제개혁추진단은 기업인,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규제 합리성, 행정시스템 운영, 행정형태 등 5개 항목을 판단하는 기업 체감도가 지난해보다 0.7점 올랐으며 특·광역시 평균보다 0.2점 높게 나타났다.

서병수 시장은 "이제 부산시가 경제활동 친화 도시로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기업인과 시민이 느끼는 작은 불편도 잘 살펴 현장 중심의 과감한 규제개혁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