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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해외봉사, 세계 곳곳에 사랑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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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해외봉사, 세계 곳곳에 사랑 심는다

학생 등 240여 명 미얀마 등 저개발국가서 봉사활동

ⓒ전북대
매년 동·하계에 걸쳐 해외 저개발 국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온 전북대학교 해외봉사단이 이번 겨울 방학에도 해외 저개발국가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다.

전북대는 26일 오후 2시 전대학술문화회관에서 동계 해외봉사단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해외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세계 속에 전북대를 심고 올 것을 다짐했다.

이번 동계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인원은 모두 240명이다. 전북대는 지난 하계에도 200명의 봉사단을 파견한 바 있다.

전북대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미얀마와 네팔, 라오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모두 8팀을 파견하고, 의대 김선준 교수와 김정기 교수가 이끄는 해외봉사팀도 각각 필리핀 바콜로와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서 사랑의 인술을 실천한다.

이날 해외봉사 발대식에서는 이남호 총장의 격려사와 학생대표의 결의문 낭독, 그리고 해외봉사팀 소개 등이 이어졌다.

발대식에서 이남호 총장은 “우리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모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거점국립대 2위 수준인 1635만 원의 1인당 교육비를 투자하는 등 학생 지원을 크게 늘려가고 있다”며 “앞으로 전대인의 해외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모범생을 넘어 모험생을 키우는 전대의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 해외봉사활동은 매년 수백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해외 저개발 국가를 찾아 봉사에 참여하면서 세계 속에 전북대라는 브랜드를 각인시키며 국제교류 확대와 유학생 유치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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