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2도 화상을 입었다.
12일 오후 2시49분께 전북 전주시 평화동의 한 식료품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직원 장모(46)씨가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다른 직원들을 신속히 빠져나와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공장이 전소되고 내부에 있던 기계 및 집기류 등이 불에 타 1억9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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