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부산은행도 적금과 정기예금에 대한 금리를 인상한다.
BNK부산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오는 6일부터 적금과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6%까지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적금은 상품별로 0.10%~0.40%, 정기예금은 상품별로 0.10%~0.60%까지 인상한다.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인 '한동네 사장님 우대적금'은 0.25% 인상해 우대조건 충족에 따라 최대 2.95%(3년제 기준)의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부산은행 모바일은행 썸뱅크의 경우 전용상품 'My SUM 정기예금'의 금리를 최고 0.30%까지 인상해 우대조건 충족 시 최대 2.6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연말을 맞아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LIVE정기예금' 특판을 300억 원 한도로 실시한다.
BNK부산은행 노준섭 마케팅부장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드리고자 예·적금 금리의 인상과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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