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 생활안정(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2018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이며 신분증이나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서류작성)에 접수하면 된다. 분야는 환경정화, 공공서비스 지원, 행정정보화지원 등 총 44개 사업에 모집인원은 80명이다.
이번사업은 다음해 1월15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응시자격은 만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김해시민이면서 세대당 재산이 2억원 미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기준중위소득 60%를 초과하는 정기소득이 있는 자 또는 그 배우자, 접수일 기준 연속 2년 초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반복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배제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시급 7530원과 간식비, 주휴·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5대 보험(가입)도 지원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26시간이며,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 5일 15시간이다.
선발은 신청자의 재산상황, 소득, 부양가족, 사업 참여횟수 등 심사평가 항목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개별(유선) 통보한다.
자세한 문의는 김해시청 일자리정책과(330-3465)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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