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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 청년창업 준비에서 운영까지 꼼꼼히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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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 청년창업 준비에서 운영까지 꼼꼼히 챙겨

청년 창업자들 주변상권과 협력할 때 더 좋은 성과 기대

‘진주 청년몰 성과 및 자생력 제고 대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진주 중앙지하도 상가의 황금상점 청년 CEO와 청년몰 추진위원 등 40명이 참석하여, 황금상점의 청년몰 준비에서 운영까지 지난 1년간을 가감 없이 분석해 보는 열띤 토론으로 청년들의 창업 열기가 후끈했다.

황금상점의 청년몰 사업단은 2017년 12월에 위탁계약이 만료되지만, 또 다시 전국에서 4개를 뽑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인큐베이팅 체험점포에 선정되어 내년 1년간 인큐베이팅 실시를 받게 되는 등 좋은 여건을 맞이하게 됐다.

ⓒ 진주시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날 대회에서 청년 CEO들과 격식 없이 둘러앉음으로써 자연스럽게 대화의 장 분위기를 마련한 후, 지난 1년간 열정적으로 노력한 청년몰 팽현호 사업단장의 노고 치하를 시작으로, 황금상점의 준비에서 운영까지의 생생한 경험과 청년 CEO들의 비전에 대한 열띤 토론에 오랜 시간 함께했다.

이창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 창업자들은 주변상권과 상생협력을 통해 더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다짐이 올바른 상도를 실천하는 최선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중앙지하도 상가의 청년몰인 황금상점과 중앙시장 2층에 성업 중인 청춘다락이 채 1년도 안된 짧은 기간에 전국 롤 모델로 급부상함에 따라. 경남북에 소재한 고등학생들과 전통시장 상인회 등에서 수차례의 견학과 체험 참여를 맞이한 것은 청년 CEO 여러분과 청년사업단의 청년다운 노력의 결실이라고 격려했다.

청년몰 CEO 백대훈 회장은 청년실업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진주시가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기존 상인들과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동반성장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청년몰 사업은 전통시장의 활력을 제고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중앙지하도 상가에 20명의 청년 상인을 모집 육성하고 점포 임대료와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했다.

한편 8월 17일 진주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7년 제2차 전통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다시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2018년에 창업에 뜻을 가진 청년상인을 모집할 계획이다.

2차 청년몰 사업은 중앙시장 2층의‘청춘다락’과 연접한 빈 점포를 활용해 20개의 청년상인 점포를 조성할 계획으로 진주중앙시장상인회(회장 허경순)와 협의하여 기반시설 조성, 점포 개선, 공동마케팅, 교육, 임차료 지원 등 청년 창업에 필요한 지원을 하게 된다.

정유근 시장개선팀장은 “새로운 진주의 명소인‘청춘다락’과 연계한 2차 청년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중앙시장과 새롭게 조성된 지하상가 ‘에나몰’의 중흥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며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방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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