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공동모금회 차량지원사업, 남원 공모 선정

남원사회복지관, 미소지역아동센터

▲23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남원사회복지관과 미소지역아동센터에 차량을 전달했다. ⓒ남원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남원시 사회복지 등을 위해 차량을 지원했다.

23일 남원시청 주차장에서 열린 전달식엔 남원시장, 남원사회복지관장, 미소지역아동센터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과 복권기금 차량지원사업으로 공모 접수를 토대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남원사회복지관, 미소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됐다.

지원된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은 사회취약계층 이동편의 제공, 도시락 배달,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이종성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원된 차량으로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잘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지원은 사회복지 시설에서 공모에 적극 응대하여 얻어진 성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원받은 차량은 교통 취약계층인 시설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