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신고 못 하겠지" 수배 중인 친구 폭행한 20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신고 못 하겠지" 수배 중인 친구 폭행한 20대

2차례에 걸쳐 폭행하고 현금 25만 원 빼앗아

수배 중이던 친구가 경찰에 신고 못 할 것이란 약점을 이용해 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은 20대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구모(20)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구 씨 등은 지난 9월 초 오후 1시쯤 부산진구 부전동에서 친구인 주모(20) 씨를 폭행하고 2차례에 걸쳐 현금 25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구 씨 등은 주 씨가 일반물건방화,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경찰에 함부로 신고하지 못한다고 생각해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 주 씨를 설득해 피해 진술을 확보하고 구 씨 등을 관할 수사기관에 인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