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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그림이 되다’…로쉬아트홀, 이지엽 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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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그림이 되다’…로쉬아트홀, 이지엽 작가 초대전

12월 12일까지, '티와 예술의 만남' 로쉬아트홀에서 즐기다

소비자 트렌드를 선도하는 문화 지향 캐주얼 블렌딩 티 전문 브랜드 룩아워티(대표 김경아)에서 운영하는 로쉬아트홀이 12월 12일까지 이지엽 작가의 ‘시가 그림이 되다’ 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붉은 추억의 도시’, ‘면면함에 대하여’, ‘그리운 것은 늘 뒤에 있다’ 등의 작품과 작가 소장품이 함께 전시 돼 눈길을 끈다.

분당 정자동 카페 거리에 위치한 로쉬아트홀은 정기적으로 전시회와 연주회 등을 열고 있다. 룩아워티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티를 마시며 아트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소비자 트렌드를 선도하는 문화 지향 캐주얼 블렌딩 티 전문 브랜드 룩아워티에서 운영하는 로쉬아트홀이 12월 12일까지 이지엽 작가의 ‘시가 그림이 되다’ 초대전을 연다. ⓒ로쉬아트홀

시인이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 작가는 그림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작가의 시와 글귀는 시적 상상력을 자극해 그림을 그리게끔 한다. 또한 문학과 미술계의 중견 작가로서 시와 대중예술의 거리를 좁히는 데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이지엽 작가는 198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뒤 중앙시조대상, 가람시조문학상, 유심작품상 시조 부문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문학뿐만 아니라 미술에도 관심을 가져 2013년에는 ‘초록 생명의 꿈’ 개인전도 열었다.

현재 경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열린시학』과 『시조시학』의 편집 주간으로 있다. 저서로는 『어느 종착역에 대한 생각』과 『신성한 식사』 등과 다수의 미술 평론을 발표했다.

‘시가 그림이 되다’ 전을 통해 문학과 예술이 함께 조화를 이루고 티의 향기를 통해 전해지기를 바라본다.

한편, 룩아워티는 차(茶·TEA)를 현대적인 의미로 재해석한 블렌딩 티 전문 브랜드로 분당 본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점, 삼성코엑스 파르나스몰점, 룩아워티 with 한삼인 카페 대치점·광화문점·서대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프리미엄 파이 브랜드 파이공장도 함께 운영 중이다.

지난 8~9월 스타필드 코엑스몰과 영풍문고 홍대점에 새로운 브랜드인 그랩앤고 스타일 티 카페 ‘티컵 바이 룩아워티’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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