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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인도 정부 요가자격증 발급 권한을 부여받는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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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인도 정부 요가자격증 발급 권한을 부여받는 협약식 체결

경남 밀양시 박일호 시장은 지난 13일 인도 QCI(Quality Council India)의 아딜 자인루바이 회장과 인도 정부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요가자격증 발급 권한을 부여받는 업무 협약을 국가인증위원회(ITPT빌딩)에서 체결 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도정부로 부터 인증받는 국가공인 요가자격증 발급 권한을 부여받는 협약식을 체결했다.ⓒ밀양시 제공
이번 협약은 많은 비용을 들여 인도에 직접 가지 않아도 밀양에서 시행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인도 정부가 인정하는 자격증을 발급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나라가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인도 정부가 인정하는 국가공인요가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는 국가로 지정되어 그 의미가 크며, 전 세계에서는 볼리비아와 페루가 인정 국가로 지정되어 있다.

박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밀양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한-인도 프로젝트 사업에 인도 전통 요가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으며 이를 관광산업과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밀양시는 영남알프스라는 우수한 청정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현재 추진 중인 ‘도래재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휴양과 힐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대인에게 심신을 치유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안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덧 붙였다.

한편, 밀양시는 인도의 요가국립대학인 비베카난다 대학의 나겐드라 총장과 2016년도부터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시행한 ‘국제요가컨퍼런스’에 참석한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인도대사와도 밀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인도 프로젝트 사업에 함께 협력해 나갈 것에 의견을 같이 하는 등 차별화된 관광산업을 준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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