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아워티가 운영하는 ‘티컵’이 지난 9일 서울카페쇼에서 출시한 진저·강황 밀크티와 홍당무 케이크, 바나나 발효 파운드가 관람객들의 인기를 글며 연일 완판 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최초 그랩앤고 스타일 티 카페인 ‘티컵(T-CUP, 대표 김경아)’이 이번에 선보인 티 소믈리에가 매일매일 직접 끓인 ‘밀크티’와 자체 생산실에서 캐나다 홈메이드 레시피로 만드는 ‘홍당무 케이크’, ‘바나나 파운드’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상품이다.
실제로 ‘티컵’ 진저·강황 밀크티와 홍당무 케이크, 바나나 발효 파운드는 9~10일 이틀 동안 3만5천병이 판매되면서 냉장상품 카테고리에서 전무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티컵 김철빈 팀장은 “맛과 건강은 기본이고 메뉴의 장점을 설명하고 전문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직원이 현장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부분이 인기몰이를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력 메뉴인 밀크티는 대한민국 대표 캐주얼 블렌딩 티 전문 브랜드 룩아워티의 원료를 써서 생산한다.
밀크티는 클래식한 ‘룩블랙 밀크티’와 딸기향이 가향된 루이보스 티로 만든 ‘스트로베리 밀크티’ 등이 있으며 서울카페쇼와 겨울철을 대비해 알싸한 생강향이 매력적인 ‘웜업진저 밀크티’와 건강에 좋은 ‘유스풀 터메릭 밀크티’ 등을 출시했다.
또 당근이 톡톡 씹히는 ‘홍당무 케이크’와 티컵만의 반죽 노하우로 만든 ‘바나나 발효 파운드’는 서울카페쇼에서 이슈되며 연일 완판 행진이다.
캐나다 홈메이드 레시피를 고수하는 티컵 베이커리는 당일 생산·판매를 원칙으로 전체 수작업으로 이뤄져 더욱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조각으로 구매 가능하며 카페쇼 현장에서 홀케이크와 홀파운드로도 만나볼 수 있다. 소량 맞춤 생산과 단체 주문생산도 가능하다.
‘바나나 발효 파운드’와 ‘홍당무 케이크’는 곧 다가오는 연말에 선물용으로도 제격이기 때문에 출시하자마자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티컵과 룩아워티 부스는 1층 B홀 B525, B519에 위치한다. 부스에 방문하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경아 티컵 대표는 10일 “진저·강황 밀크티와 홍당무 케이크, 바나나 발효 파운드를 평소 정말 좋아했는데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그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이번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티컵은 대한민국 캐주얼 티 라이프를 주도하는 룩아워티의 새로운 브랜드로 지난 8월과 9월 스타필드 코엑스몰과 영풍문고 홍대점에 오픈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