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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밀양기상과학관ㆍ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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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밀양기상과학관ㆍ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착공

밀양시, 첨단 과학 도시로 도약

경남 밀양시는 8일 오후3시 국립 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착공식을 시립박물관 앞 분수광장에서 가졌다.

▲8일 오후 박일호 밀양시장이 밀양시립박물관 앞 분수광장에서 국립 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 아리랑 우주천문대 착공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프레시안 이철우
이날 착공식에는 정준석 부산지방기상청장외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 및 밀양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류화열 국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박일호 시장의 환영사 및 축사, 기념 축포 퍼포먼스로 진행 됐다.

박일호 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기상과 우주천문 분야의 첨단 미래과학이라는 학문적 특성이 밀양시가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하고, 두 시설을 통해 시민들과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며“밀양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된 랜드마크로서의 기능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준석 부상지방기상청장의 축사에서 “밀양시와 기상청이 협력해 국립 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가 원활하게 건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밀양시 교동 산 24-1 번지 일원 동일한 부지에에 기상과학관과 우주천문대를 건립함으로서 시민들의 과학적 소양을 증진시키고 과학과 자연이 함께하는 첨단 미래 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국립 밀양과학관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착공식 축포 퍼포먼스 장면ⓒ프레시안 이철우
국립 밀양기상과학관은 지난 2015년 12월 정부 직접 지원사업으로 밀양시에 유치되어 2016년 7월 기상청과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어 왔다.

국립 밀양기상과학관은 국비 약 11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2680㎡ 규모로 건립되며 기상과학원리 탐구활동과 기상현상체험, 일기예보생산, 우리지역 기후변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학습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시비 약 120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4층의 연면적 2,826㎡의 규모로, 태양과 달·행성·성단 등을 관측할 수 있는 관측실과 천체투영실, 전시체험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립 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2019년 5월 개관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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