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승리 밑거름"...더민주 전북도당 '제2기 지방자치대학' 61명 지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제2기 지방자치대학'을 모집한 결과, 61명이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2기 지방자치대학은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국제한식조리학교 경기전홀에서 진행된다.

제2기 지방자치대학은 1기 과정과 마찬가지로 ▲2018 지방선거 승리 전략 ▲정당정치와 선출직 공직자 역할 ▲SNS 빅데이터 활용방안 ▲연설방법 및 스피치 등 교양과 실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에 대한 유의사항 숙지에도 주안점을 뒀다.

김춘진 위원장은 “준비된 후보이고 전북발전을 위한다라는 사명감을 갖고 교육에 임하길 바란다”면서 “많이 배워서 내년에 민주당 후보로서 지방선거 승리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