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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형 어린이집 19곳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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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형 어린이집 19곳 신규 선정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 서비스 제공 등으로 공교육 기반 강화

전라남도가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과 품질 관리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서비스 수준의 공공형 어린이집 19개소를 신규 선정, 11월 1일부터 운영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 중앙 매칭사업으로 국공립 수준의 운영비 지원을 통해 보육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 선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목포 5개소, 순천, 광양 각 4개소, 여수 1개소, 보성, 화순, 해남, 완도 각 1개소다. 이로써 전남지역 공공형 어린이집은 총 80개소로 늘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반과, 교사 수, 아동에 따라 3년간 매달 최대 1천만 원까지 운영비를 받는다.

부모들은 정부 지원 단가만큼의 보육료를 납부하게 돼 추가 비용 부담을 덜고 오후 7시 30분까지 안심하고 어린이를 맡길 수 있다.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교사들에게 국공립어린이집 1호봉 이상 급여를 주고, 교직원 연수 등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앞으로 전라남도는 중앙정부의 확충 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매년 20개소의 어린이집을 추가로 선정해 보다 많은 영유아가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장기무상임차,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등 공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며 “이와함께 민간‧가정 어린이집 지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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