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서면, 바람개비동산에 포토존 조성 눈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통해 면민의 삶의 질 향상 기대

ⓒ군산시

전북 군산시 옥서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 유치를 기원하며 옥서면사무소 바람개비동산에 새로운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포토존은 옥서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유치를 염원하는 5대 추진전략 중 하나로 실시됐다.

편안한 쉼터이자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조성된 포토존은 바람개비 동산을 배경으로 “오늘도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벤치와 아치를 통해 옥서면민과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내방객 및 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옥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5대 추진전략’은 타 지역과 다르게 면민들에게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포토존 조성을 비롯해 ▲유치응원 카드섹션 ▲유치스탬프 ▲추진위원 명함 ▲옥서 거버넌스펜을 제작하여 배부하는 사업이다.

박남균 옥서면장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 유치를 위해 필요한 홍보 및 지원을 아끼지 않고 준비하고 있다”며 “바쁜 일상에 지친 면민들에게는 휴게 공간이자 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에는 새로운 옥서면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석명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은 “최근 면민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행보는 옥서면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유치 성공에 한걸음 더 다가갔음을 느끼게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옥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유치 사업은 군산공항과 주한미군 그리고 공군38전투비행단이 위치하고 있어 항공 등 주어진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