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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학교면 지역복지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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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학교면 지역복지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

2017 전남복지 나눔제안대회서 바람직한 민간협력복지로 호평

함평군 학교면(면장 안상만)은 지난 25일 (재)전남복지재단 주관으로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 전남복지 나눔제안대회’에서 지역특화사업을 발표했다.

‘지역복지, 사회공헌을 넘어 사회혁신으로’를 주제로 열린 나눔제안대회엔 전라남도와 시군 사회복지 관계자, 기업 사회공헌 실무자 등 140여 명이 참여했다.

ⓒ함평군

기업의 사회공헌과 민관협력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사회복지기관에서 펼치고 있는 나눔사업 등을 발표했다.

특히 함평군 학교면이 시행하고 있는 나눔지역 특화사업이 우수사례로 발표가 진행됐다.

학교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남희)와 함께 ‘학교면 학나래복지지킴이단’을 운영하며 지역 내에서 자체적으로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종 생필품을 편하게 기부하고 가져갈 수 있는 ‘기부물품 나눔창구’, 관내 음식점이나 병의원, 마트, 약국 등이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매월 일정액을 후원하거나 쌀, 생활용품, 농산물 등을 기부하는 ‘사랑나눔 실천업소’ 등 특색 있는 사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277가구를 발굴해, 긴급구호비 지급 등 847건의 공공·민간 서비스를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정된 국가예산보다 많은 복지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역사회 복지정책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상만 학교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뜻을 가진 주민들과 함께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주민 주도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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