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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 실정 맞는 도시재생뉴딜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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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 실정 맞는 도시재생뉴딜사업 논의

26~27일 보성서 도시계획 워크숍

전라남도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으로 26일부터 이틀간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017년 도시계획 워크숍을 개최해 현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정책 방향 및 도시계획 현안 과제에 대응한 전남의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워크숍에는 도와 시군 도시계획 담당공무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원, 전라남도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도시계획업체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 전라남도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추진 방향 및 지자체의 역할’을 시군에 설명하고, 노경수 광주대 교수 등 4명이 2020년 7월 도시계획 일몰제를 대비한 ‘도시계획 장기미집행 시설의 일몰제 도래와 효과적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포항시청 김진기 박사의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보급에 따른 시군 개발행위허가의 효율적 운영방안’, 조준범 목포대 교수의 ‘지구단위계획 시군 업무 이양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 방안’, 조상필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도시방재·재해에 대비한 효율적인 도시계획 수립 방안’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이종화 목포대 교수 등 지정토론자와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도시계획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시군의 다양한 우수 사례와 규제개혁 방안을 발표해 시군 담당 공무원들간 업무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김정선 전라남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등 도시정책의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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