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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2017년산 포대벼 27일부터 매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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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2017년산 포대벼 27일부터 매입 시작

14개 시‧군 437개 검사장에서올해 말까지 검사

오는 27일부터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2017년산 포대벼 매입이 시작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하 전북농관원)은 2017년산 공공비축 포대벼와 함께 시장격리곡 매입검사를 27일 장수군 천천면(월곡창고)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전북 437개 검사장에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전라북도에 배정된 검사량은 총 12만7575톤으로 공공비축 포대벼 5만5600톤, 시장격리곡 7만1975톤이다.

매입 품종은 2017년산 일반계 메벼로서 정부가 '17년도 시‧군별 매입대상 품종으로 사전 예시한 2가지 품종으로 해당 시‧군의 매입 품종이 아니면 검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출하시 농가에서는 △수분은 13.0~15.0%로 건조하되 고온‧급건‧과건 하지 말고 출하 △정부와 약정한 품종과 수량만 지정된 날짜와 장소에 출하 △40kg은 전년도에 사용한 포장재에 한해 1회만 재사용 가능 △800kg은 신형 포장재만 사용 가능 등의 유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전북농관원 관계자는 "공정한 검사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수분측정기, 휴대용제현기 등 검사장비 점검을 사전에 완료했고,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검사에 투입되는 검사관 76명(남성 48, 여성 28)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은 물론 출하자의 검사 대기시간 단축 및 불편 해소를 위한 친절 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공공비축벼 및 시장격리곡 매입검사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전북지원 유통관리과나 해당 시․군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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