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의 거룩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고 후대에 그 뜻을 전하기 위해 열린 이날 탄신 다례는 오영호 의령군수를 헌관으로, 이운장 장군 후손인 이기소씨가 축관을 이행했다.
한편, 곽재우장군은 1552년 음력 8월 28일 경남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외가에서 태어났다.
1592년 4월 13일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왜군의 공격에 밀려 관군이 물러나는 등 나라의 안위가 위태로워지자 4월 22일 “나라를 지키는 일을 관군에게만 맡길 수 없다”고 분연히 일어나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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