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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시민, 독일 인권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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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시민, 독일 인권상 받는다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올해 인권상에 촛불시민 선정

촛불 시민이 독일에서 인권상을 받는다.

15일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은 지난 겨울 촛불집회에 참가한 한국 국민이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이 선정한 2017년 인권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은 한국 시민을 이번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로 "평화적 집회의 자유는 생동하는 민주주의의 필수 요소"라며 "한국 국민의 촛불집회는 이 중요한 사실을 전 세계 시민에게 각인시켰다"고 들었다.

다음 달 5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공식 시상식에는 한국 국민을 대표해 퇴진행동이 참가한다. 구르드 벡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대표가 시상한다.

이번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퇴진행동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45분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진다.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인권상은 매년 세계 인권 증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1994년 제정됐다.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은 1925년 민주적으로 선출된 도일 최초 대통령인 프리드리히 에버트를 기리는 비영리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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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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