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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레인보우밸리’ 12일 출범…시너지 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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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레인보우밸리’ 12일 출범…시너지 효과 극대화

6곳 관광지 손잡고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 다짐

북한강을 끼고 위치한 강원 춘천 및 경기 가평지역 6곳의 유명 관광지가 콜라보를 이루는 ‘북한강 레인보우밸리’가 정식 출범했다.

북한강변을 따라 들어선 엘리시안강촌, 강촌레일파크, 아침고요수목원, 남이섬,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제이드가든 등 6곳의 관광지는 12일 오후 강원 춘천시 서면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북한강 레인보우밸리’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북한강을 끼고 위치한 강원 춘천 및 경기 가평지역 6곳의 유명 관광지가 콜라보를 이루는 ‘북한강 레인보우밸리’가 정식 출범했다.

▲북한강을 끼고 위치한 강원 춘천 및 경기 가평지역 6곳의 유명 관광지가 콜라보를 이루는 ‘북한강 레인보우밸리’가 정식 출범했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 하지희씨의 사회로 열린 이날 출범식은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의 축사, 전명준 남이섬 대표이사의 출범배경, 주진 레일파크 본부장의 사업소개, 북한강레인보우밸리 소개 영상, 협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명준 남이섬 대표, 한상경 아침고요수목원 대표, 이지성 제이드가든 본부장, 김시민 엘리시안강촌 대표, 김찬용 레일파크 대표, 김기철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 등 각 관광지 대표 6명은 이날 협약서를 체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북한강 레인보우 밸리’는 각 관광지가 축적한 관광 콘텐츠를 하나로 벨트화해 관광지간 대중교통을 발달시키는 등 유기적인 연결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확신에서 시작됐다.

민간주도형으로 구성된 ‘북한강 레인보우 밸리’는 올해 6개사를 통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인 ‘북한강 레인보우 투어패스’를 이달부터 온라인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또 각 관광지를 빠르게 이어주는 순환 버스도 이달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이후 수도권으로 점차 확대할 운영할 방침이다.

▲12일 강원 춘천시 서면 창작개발센터에서 열린 ‘북한강 레인보우밸리’ 출범식에서 6명의 대표자들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참뉴스

또 6개 관광지 통합 여권과 리플릿 등 홍보물도 제작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내 관광박람회를 비롯한 해외 여행 박람회와 팸투어 행사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공동출자 법인을 설립해 각 회원사들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동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속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전명준 남이섬 사장은 “한국 관광을 선도하는 6개의 관광지가 모여 관광객들에게 자연, 레저,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북한강 권역 지역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진 레일파크 본부장은 사업소개를 통해 “북한강의 대표 문화 관광 콘텐츠를 묶어 재탄생시킨다면 다양한 볼거리와 가치를 더욱 편리하게 세계 시장에 소개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관광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시안 강촌리조트 관계자는 “북한강 권역의 가장 경쟁력과 인지도를 갖춘 6개 회원사가 북한강 권역의 관광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로 협력하는 만큼 관광객들에게 더 큰 편의와 추억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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