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금융지주 사내이사와 BNK금융지주 대표이사로 김지완 전 하나금융 부회장이 최종 선임됐다.
김 회장은 지난 1998년 부국증권 대표이사를 거쳐 2003년 현대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2008년 하나대투증권 대표이사와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2012년 하나금융지주 고문으로 활동한 금융 전문가이다.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주축으로 국내 5대 금융그룹으로 성장한 지역대표 금융기관인 BNK금융그룹의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제 근본으로 돌아가 원칙을 지키는 경영으로 투명성을 높이고 앞으로 BNK금융그룹을 세계적인 금융기관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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