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일간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우수한 품질의 지역 특산물 판촉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청 앞마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백운산 청정 지역에 자리 잡은 ‘성불버섯농장’과 섬진강 맑은 물로 키우는 ‘맑은정’ 등 2개 업체가 참여한다.
참가업체에서는 표고버섯세트와 표고버섯가루, 김치류, 건나물, 밤 등 농·특산물을 정상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해 수도권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정옥자 마케팅전략팀장은 “추석 명절 전에 열리는 이번 대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홍보와 판촉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며,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광양의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고정 고객을 확보해 생산자 소득증대도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광장 무교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년 추석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 월매원이 참석해 매실가공식품 선물세트와 조청 등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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