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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아이와 함께하는 접시정원 만들기’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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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아이와 함께하는 접시정원 만들기’ 큰 호응

생활원예관 100가구 참여…도시농업‧생활원예 활성화 기대

광양시는 시민들의 생활원예와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한 접시정원 교육에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원화활동 생활화 보급 시범사업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농업기술센터 생활원예관에서 아이와 부모 등 100가구 가족이 참여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광양시

시는 평일에는 참석하기 어려운 맞벌이 가정을 위해 주말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 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적극 활용해 사전에 접수를 받고, 교육당일에는 체험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교육에서는 접시정원의 의미와 아글라오네마 오로라, 무늬산호수, 호야, 테이블야자 등 접시정원에 활용되는 식물 4종의 특징과 관리요령 등을 살펴봤다.

이어, 참여한 아이들이 직접 엄마와 아빠가 함께 각종 장식물을 활용해 스토리가 있는 우리 가족만의 특별하고 개성 있는 접시정원을 꾸몄다.

이날 참여한 한 부모는 “아파트에 있어서 직접 해 볼 수 없었던 식물을 아이가 직접 만든 접시정원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영배 도시농업팀장은 “대부분 아파트 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이 실제 정원을 가지기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접시정원을 통해 아이들이 식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도시농업과 생활원예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4월 가족단위 주말농장인 농사체험학습장 운영과 함께 9월 19일 아이들을 대상으로 농사체험학습장에서 옥수수 수확 체험행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농사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6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파트 화분 분갈이 체험을 실시하는 등 도시농업과 생활원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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