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양산 현미 ‘누룽지팝’ 상품화한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양산 현미 ‘누룽지팝’ 상품화한다

광양시, 간편 영양간식 누룽지과자 개발

광양시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명물 먹거리로 광양매화빵과 매실초콜릿에 이어 누룽지과자를 개발해 본격적인 상품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명물 먹거리 상품화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지역의 향토음식과 농특산물을 활용해 광양을 대표하고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쉽게 사갈 수 있는 간편먹거리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광양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현미와 현미누룽지를 혼합해 만든 ‘누릉지팝’

그동안 시에서는 ‘누룽지팝’ 개발을 위해 ‘가마솥푸드’를 사업자로 선정하고 추진해 왔다.

광양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현미와 현미누룽지를 혼합해 만든 ‘누릉지팝’은 기존의 쌀을 이용한 뻥튀기 등 과자에 비해 눅눅함이 덜하고 입안에서 바삭하는 식감이 더해져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 영양간식이다.

또한, 약알칼리성인 누룽지는 면역력을 향상시키며, 식이섬유소 함량이 높아 위장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등 우수한 식품재료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동훈 농식품가공팀장은 “이번 사업으로 광양산 현미를 이용한 ‘누룽지팝’이 우리시의 대표적인 영양간식 식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농가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잘게 썬 상큼한 매실과 매실원액이 첨가된 앙금에 국내산 우리밀 밀가루 반죽이 어우러져 깊고 새콤한 맛을 내는 광양매화빵과 올해 초콜릿에 상큼함 매실을 첨가한 매실초콜릿을 개발하는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