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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성영훈 전 권익위원장 초청 청렴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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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성영훈 전 권익위원장 초청 청렴특강

‘청탁금지법, 투명사회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

강원랜드는(대표 함승희)는 22일 중간관리자 이상급 직원 180여 명이 모인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성영훈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특별강사로 초청해 ‘청탁금지법, 투명사회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이라는 주제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함승희 대표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시행했던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청탁금지법 시행 1년을 즈음해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청렴특강에서는 청탁금지법의 시행 등 부패방지 업무에 힘써온 성영훈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우리나라 청렴수준과 국가경쟁력,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과 사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변화된 사회전반의 모습을 소개했다.


ⓒ강원랜드

더불어 공공기관 직원들의 바람직한 가치관과 청렴 마인드 등에 관해 언급하며 강원랜드 직원들에게 청렴한 직장생활을 당부했다.

특히 성영훈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1999년 6월 경기도 화성군 청소년 수련원 씨랜드 화재 참사는 검은 돈 거래가 행정기관의 부실한 감독과 점검으로 이어져 발생한 인재였다” 며 “뇌물과 맞바꾼 23명의 어린 목숨들을 생각하면 부정청탁과 금품수수는 반드시 우리 사회에서 근절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함승희 대표 취임 초기부터 강력한 반부패·청렴 개혁 드라이브를 시행해 함대표 취임 1년만에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5등급에서 3단계 급상승한 우수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평가에서도 우승등급을 유지하며 청렴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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