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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자매도시 중국 선전시 방문해 문화예술·경제 분야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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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자매도시 중국 선전시 방문해 문화예술·경제 분야 교류

투자유치 활동‧우호교류 사업 논의…선전시립도서관에 광양시지 기증

광양시는 서문식 경제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한 시 대표단이 9월 19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선전(深圳)시를 방문해 자매도시 간 우호교류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9월 20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현지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광양항 서측배후단지와 세풍산단, 황금산단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을 적극 홍보하고 시 차원의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광양시

또 선전시 문화관광국과 외사판공실을 방문해 한·중 미술교류전과 인센티브 투어 등 문화관광 교류를 위한 협력과 2018년 광양-선전 우호교류 사업 등 논의했다.

이어, 선전시립도서관을 방문해 역사, 정치, 마을유래지 등 광양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광양시지(光陽市誌)를 기증했다.

서문식 경제복지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자매도시 우호교류 증진은 물론 광양지역 산업단지에 대한 중국 투자기업 유치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와 중국 선전시는 2004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청년단체 교류와 청소년 홈스테이, 대학생 교류, 공무원 교환근무, 문화·예술, 교육, 관광,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양 도시간의 국제교류 성과를 인정받아 ‘2016 중국 국제우호도시 대회’서 중국 정부로부터 ‘자매도시 교류협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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