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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연휴 시민생활 종합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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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연휴 시민생활 종합대책’ 점검

윤장현 시장 주재 확대간부회의…소외계층 불편없는 명절 보내기에 주력

광주시는 19일 윤장현 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사상 최장 10일에 이르는 명절 연휴에 대비한 ‘추석연휴 시민생활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광주시는 연휴 기간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현장 민원에 대비하기 위해 자치행정국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종합상황실과 현장대책반을 운영하고 소외계층 지원 대책, 물가안정, 교통소통, 안전관리, 응급진료, 환경정비, 관광 활성화 등 분야별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전 시의회 5층 예결특위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추석연휴 시민생활 종합 대책 등을 보고 받은 뒤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명절대책을 잘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이 발주한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 명절 전 체불임금 해소를 유도하고, 홀몸노인 돌봄서비스 지원, 저소득 한부모 가족 세대당 10만원 지원, 명절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아동 5200여 명에 대체식품 및 식품권 제공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명절 보내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물가대책상황실과 대책반을 별도 구성해 성수품 등의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성묘객들을 위해 시내버스 증회 등 특별수송 대책을 마련하며, 교통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의 이용 안전을 위해 시설안전점검과 소방조사를 실시하고, 연휴기간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확립,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아울러 일제대청소, 노상적치물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연휴기간 ‘5‧18 택시운전사’ 투어를 운영하며 ‘광주로 갑시다’를 주제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무등산 등 대표 관광지를 활용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해 긴 연휴 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귀성객 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윤장현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유사 이래 가장 긴 추석 연휴이지만 시민들이 불편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도록 각 실·과·소, 자치구, 유관 기관에서는 유기적으로 협조해 내실있는 대책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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